Q. 국민위원으로서 아동 성범죄 입법활동에 참여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A. 생각보다 나와 같은 마음인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어요. 모두가 마음은 같지만 혼자서는 이런저런 이유로 뚜렷한
활동을 못하고 있었는데, 다양한 사람들과 쉽게 활동할 수 있는 구조가 갖춰지니 우리가 직접 아이들을 위한 법을
바꾸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이제 시작인 만큼 우리가 결국에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뛰어놀
수 있는 나라를 선물할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 국민위원 김은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