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안전위원회가
총선 10대 공약을 제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동안전위원회 위원장 이제복입니다. 아동안전위원회는 우리나라 최초로 아동 안전 법안을 전문으로 입법 활동하는 비영리민간단체입니다. 우리는 국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면서 더 좋은 법과 정책을 만들고 캠페인 하여 아동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는 대한민국이 아동 안전 법안으로 슬픔에 빠졌었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안타까운 아동의 죽음에 눈물을 흘렸고, 국회의 답답한 입법 처리에 분노를 느꼈습니다. 오래전부터 아동 안전 법안에 대해서 이런 말이 있습니다. "아동 안전 법안은 모두 다 동의하지만 그 누구도 최우선 과제로 다루지는 않는다"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갑자기 한 아이의 죽음이 이슈가 되면 다 같이 목소리를 높이지만, 그 이슈가 조용해지면 다른 수많은 유권자를 위한, 그리고 예산 관련성이 높은 입법 과제에 밀려서 계류되고 결국 폐기되어 온 것입니다.
이제는 국회가 바뀌어야 합니다. 더 이상 아이의 이름을 딴 법이 만들어져서는 안됩니다. 21대 국회에서는 아동 안전 법안을 최우선으로 입법하는 국회의원이 많이 나와야 합니다. 그래서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들릴 때, 그들을 지켜줄 수 있는 법안이 통과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국회의원 이전에 어른으로서 아이들을 위해서 최소한으로 만들어줘야 할 대한민국의 모습이라고 믿습니다.
더 밝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큰 도전에 나서는 후보님! 아동안전위원회가 모든 국민위원님들의 지혜를 모아 '총선 10대 공약'을 선정하였습니다. 아동이 안전한 나라를 꿈꾸는 국민의 진심을 담아 후보님께 전달드리오니 꼭 서약하셔서 아동이 안전한 우리나라를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아동안전위원회 위원장 이제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