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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티머니복지재단, 옐로소사이어티와 ‘초등학생 교통안전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25-07-29


초등학생이 직접 만든 교통안전 슬로건이 서울시 모든 초등학교 1학년에게 전달된다. 티머니복지재단과 옐로소사이어티,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한 ‘제2회 초등학생 교통안전 슬로건 공모전’이 본선 발표 및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되며, 어린이 참여형 교통안전 캠페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

티머니복지재단은 옐로소사이어티,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함께 25일 서울특별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제2회 초등학생 교통안전 슬로건 공모전’ 본선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 보행자의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어린이 보행자가 등·하교 시 꼭 지켜야 할 보행안전 약속’을 주제로 지난 6월 9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다. 서울시 관내 초등학생 1,576명이 슬로건과 제안 이유를 제출해 참여했다.

본선 무대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6명의 초등학생이 직접 등·하교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슬로건을 발표했다. 심사는 ‘아동 중심성’, ‘행동 유발력’,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서울시교육청과 경찰청, 티머니복지재단, 옐로소사이어티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대상인 서울특별시교육감상은 등마초등학교 강해나 학생의 “마음이 빨라도 내 발은 천천히”가 수상했다. 해당 슬로건은 오는 9월 서울시 전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무상 지급되는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에 표기될 예정이다. 옐로카드는 보행 중 어린이의 시인성을 최대 9배까지 높이는 반사 안전용품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용적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최우수상은 잠일초 박보현 학생의 “길을 건널 땐 한번 보고 두 번 살피고 세 번 돌아봐요”와 대치초 장서윤 학생의 “출발할 땐 조금 늦게 멈출 때는 조금 먼저”가 공동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대림초 김도훈, 덕수초 배주예, 소의초 류수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공모전을 공동 주관한 옐로소사이어티 이제복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가 직접 교통안전 캠페인의 메시지를 제안하고, 그것이 실제 물품에 반영돼 수많은 친구들에게 전달된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오는 9월, 모든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 대상작이 새겨진 옐로카드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 원문 보기>

 파이낸셜뉴스

> https://www.fnnews.com/news/202507251615547827

해럴드경제

>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540168?ref=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