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워크 아이디어(길건너벤져스팀) : https://www.youtube.com/watch?v=elthLa1K6-Q

아동안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도로교통공단이 후원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에 제안된 아이디어가 하나둘씩 어린이보호구역을 더 안전하게 만드는 정책으로 실현되는 중입니다.
어제 경찰청이 발표한 정책은 '길건너벤져스팀'이 제안한 아이디어 '옐로워크'입니다. '옐로워크'는 횡단보도 일정 구역을 노란색으로 칠하여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임을 인지하도록 하고, 아동이 자동차가 오는 방향과 자연스럽게 거리를 둬서 안전하게 횡단하게끔 돕는 아이디어입니다.
이 아이디어 정책자료집을 경찰청과 지자체에 제안한 지 2년 만에 전국 어린이보호구역 정책으로 도입되는 결과를 맞이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은 '옐로워크' 아이디어를 제안하신 '길건너벤져스팀'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신 초등학생 여러분이 함께 만드신 성과입니다.
앞으로 또 어떤 아이디어가 어린이보호구역을 더 안전하게 바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올해 7월에도 아동안전위원회는 더 멋진 공모전을 개최하겠습니다!
■ 기사 원문보기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885842?cds=news_edit&fbclid=IwAR0DPCdZnK_tl-YRrWyimxvuXWwWkroPmFtsluk7dVZvMOUGWgUreDrcZKU

최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가 연달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청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노란색 횡단보도로 스쿨존을 표기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노란색 횡단보도가 올 하반기 전국 스쿨존에 전면 도입된다. 운전자가 횡단보도 색깔만으로 자신이 지나는 도로가 스쿨존이라는 점을 명확하게 인식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대구·인천·경기북부·강원·충북·전남·경남 등 7개 시도경찰청은 지난해 8월부터 3개월간 스쿨존 내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칠하는 시범사업을 했다.
차량 운전자 88.6%가 '스쿨존임을 인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는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스쿨존이 시작되거나 끝나는 지점을 표시하는 '스쿨존 기·종점 노면 표시'도 하반기 중 도입하기로 했다.
그동안 스쿨존 표시가 명확하지 않은 탓에 상당수 운전자가 자신이 스쿨존에 진입한 사실도 모르고 운전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경찰은 또 도로교통법을 개정해 스쿨존 내 어린이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방호울타리(안전펜스)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옐로워크 아이디어(길건너벤져스팀) : https://www.youtube.com/watch?v=elthLa1K6-Q
■ 기사 원문보기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885842?cds=news_edit&fbclid=IwAR0DPCdZnK_tl-YRrWyimxvuXWwWkroPmFtsluk7dVZvMOUGWgUreDrcZKU
최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가 연달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청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노란색 횡단보도로 스쿨존을 표기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노란색 횡단보도가 올 하반기 전국 스쿨존에 전면 도입된다. 운전자가 횡단보도 색깔만으로 자신이 지나는 도로가 스쿨존이라는 점을 명확하게 인식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대구·인천·경기북부·강원·충북·전남·경남 등 7개 시도경찰청은 지난해 8월부터 3개월간 스쿨존 내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칠하는 시범사업을 했다.
차량 운전자 88.6%가 '스쿨존임을 인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는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스쿨존이 시작되거나 끝나는 지점을 표시하는 '스쿨존 기·종점 노면 표시'도 하반기 중 도입하기로 했다.
그동안 스쿨존 표시가 명확하지 않은 탓에 상당수 운전자가 자신이 스쿨존에 진입한 사실도 모르고 운전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경찰은 또 도로교통법을 개정해 스쿨존 내 어린이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방호울타리(안전펜스)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